[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무사귀환 기원…저작권 유언비어는 ‘거짓’

입력 2014-04-22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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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캠페인'

'노란리본 캠페인'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네티즌들이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글 속 사진은 노란 바탕에 검정석 리본이 그려져 있고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노란리본’캠페인은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해 참여 가능하다. ‘노란리본’사진을 다운로드 해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로 변경하면 된다.

‘노란리본 캠페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캠페인, 이런거라도 위로가 됐으면”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할게요” “노란리본 캠페인, 이걸로라도 도움이 된다면” “노란리본 캠페인,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란리본 캠페인에 대해 “SNS나 카카오톡 프로플에 이 이미지를 사용하면 저작권료 5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지만 주최측인 ALT 관계자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사진이 널리 퍼쳐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학생 동아리 ALT '노란리본 캠페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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