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청담동 교회 3년 만에 문닫아… 왜?

입력 2014-04-22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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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목회자로 활동한 코미디언 서세원이 이달 초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22일 “서울 청담동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 온 서세원이 지난 13일부터 이를 중단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목사 안수를 받고 지난 2011년 11월부터 자신이 세운 교회에서 3년간 매주 예배를 이끌어 왔다. 아내 서정희 씨 역시 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더불어 연출을 맡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에도 난항을 겪고 있어 연출 준비 또한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그런 일이”,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근본 이유는?”,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목회자로 활동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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