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인 24일 군경합동구조팀은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던 4층 중앙 객실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군경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 물때에 맞춰 본격적인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특히 조류가 약해지는 소조기가 24일로 끝나는 만큼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포함해 구조 인력을 최대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수는 15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아직까지 생사를 파악하지 못한 실종자는 143명이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소조기 오늘 끝나는데, 구조 서둘러야", "해경 다이빙벨 몰래 사용, 말바꾸기 논란 일듯", "세월호 침몰 구조…4층 중앙 객실 진입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