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영국내 축제 열기↑…국내서도 공연 열려

입력 2014-04-24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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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영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활기차다.

23일(현지시간) 윌리엄 세익스피어(1564~1616)의 탄생 450주년 기념 축제가 영국 전역에서 열렸다.

셰익스피어의 고향에선 그의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전시회, 강연회 등이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런던의 셰익스피어 전문극장 글로브에서는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한 '햄릿 세계 순회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번 '햄릿' 순회공연은 런던을 시작으로 2년간 205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행사가 열린다.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밤의 꿈'이 마당극으로 각색되며 영국판 인형극도 제작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셰익스피어 작품들 다시 읽어봐야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공연 보러 가고싶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진정한 대문호"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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