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세월호 참사, 공부의 기회” 발언 결국 사과 “용서하십시오”

입력 2014-04-2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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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출처 | 채널A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출처 | 채널A

송영선, “세월호 사고, 공부의 기회” 발언에 공식 사과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사과했다.

송영선 전 의원은 24일 채널A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송영선 전 의원은 22일 JTBC ‘전용우의 시선집중’에 출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 의식부터 재정비할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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