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사과, 세월호 침몰 사건에 ‘공부의 기회’ 발언…“용서하십시오”

입력 2014-04-24 16: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출처 | 채널A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출처 | 채널A

‘송영선 사과’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를 두고 "공부의 기회"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나섰다.

송영선 전 의원은24일 채널A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제 말에 의해 상처를 받으신 분, 털끝만큼이라도 상처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용서하십시오.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송영선 전 의원은 22일 JTBC ‘전용우의 시선집중’에 출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 의식부터 재정비할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