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기자 전직? MBC “아직 발령 나지 않은 사안”

입력 2014-04-24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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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사진 | MBC

‘배현진 기자 전직’

MBC 아나운서 배현진의 기자 전직 보도가 나온 가운데 MBC 측이 “아직 공식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돼 국회를 출입처를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MBC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에 대해 “MBC 사내공모가 4월 초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아직 발령 전”이라며 “공식적인 인사 발표가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해 11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한 데 이어 오는 5월 12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현진 기자 전직? 왜?” “배현진 기자 전직, 재원이네” “배현진 기자 전직, 가능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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