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뇌졸중으로 입원… ‘건강 이상에도 자선활동 전념’

입력 2014-04-2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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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입원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쇼비즈ㅡ스파이는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하며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이달 초 자선 사업 등을 목적으로 브라질을 방문했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 그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이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도 벌이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그러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스럽다. 과거에는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샤론 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 때문에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 스톤 뇌졸중, 본인 건강부터 챙겨야겠네”, “샤론 스톤 뇌졸중, 좋은 일 하려다가…”, “샤론 스톤 뇌졸중, 일을 줄여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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