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브라질 들렀다 뇌졸중으로 병원行… ‘현재 퇴원한 상태’

입력 2014-04-24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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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입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쇼비즈ㅡ스파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이달 초 자선 사업 등을 위해 브라질을 찾았지만,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건강을 회복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은 영화 촬영에 더불어 자선 활동도 벌여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다. 과거에는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론 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 때문에 통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그런데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 스톤 뇌졸중, 본인 건강이 우선”, “샤론 스톤 뇌졸중, 좋은 일 하려다가…”, “샤론 스톤 뇌졸중, 일을 줄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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