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타들, 루이스 생일 맞아 ‘축하 파티’

입력 2014-04-2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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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렐요 고메스 트위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다비드 루이스(27·첼시)의 생일을 맞아 한 데 뭉쳤다.

토트넘 홋스퍼의 수문장 에우렐요 고메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네들과 함께할 수 있어 언제나 좋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스의 생일을 맞아 고메스, 파울리뉴(이상 토트넘), 하미레스, 윌리안, 오스카(이상 첼시)가 함께한 모습이 보인다. 이날 자리에는 첼시의 스포츠 치료사 마르셀로 리베이로도 함께했다.

한편, 루이스는 자신의 생일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3-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0-0으로 비겼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 다음날 런던에서 만나 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에도 함께 비행기를 타는 등 돈독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는 오는 27일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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