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종인 대표, 피해자 가족 참관 무산에 낙담”

입력 2014-04-25 1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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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상호 기자 트위터’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세월호 참사 현장 투입 소식을 전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10:50 해경, 고발뉴스 퇴선 요구하네요”라며 “11:07 출항을 지체할 수 없어 하선ㅠ”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11:15 가족분들도 안계십니다. 이종인 대표팀 뿐입니다. 소통이 잘 이뤄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바지선은 아직 출발을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11:21 이종인 대표, 약속했던 피해자 가족 참관이 이뤄지지 않자 낙담. 감출 것도 없고 작업에 방해도 안되는데 왜 기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함”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이상호 기자 트위터, 현재 상황은?”, “이상호 기자 트위터, 속보 전달하네”, “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종인 대표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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