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두 남자 사랑 독차지…"타나실리 외로웠다"

입력 2014-04-25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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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백진희'

'트라이앵글 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 딜러로 변신한다.

백진희는 다음달 5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밝고 긍정적인 여인 오정희 역을 맡았다.

극중 오정희는 태백 광부의 딸로, 병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로 인해 할머니와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하지만 오정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카지노 딜러라는 꿈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백진희는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게 가족을 책임지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여자인 오정희 캐릭터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기황후' 타나실리는 홀로 사랑을 갈구하는 역할이라 외로웠지만 '트라이앵글'에서는 사랑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진희는 MBC '기황후'에서 악역 타나실리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내 인기를 끈 바 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점점 예뻐져" "트라이앵글 백진희, 이번에도 기대" "트라이앵글 백진희, 화이팅" "트라이앵글 백진희, 임시완과의 케미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백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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