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설경구-송윤아 부부 1억 기부 "학생들 위해…"

입력 2014-04-2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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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포츠동아 DB '설경구 송윤아'

사진제공 |스포츠동아 DB '설경구 송윤아'

'설경구 송윤아 1억 기부'
배우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게 1억 원을 기부했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지난 24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설경구-송윤아 부부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세월호 피해 학생들의 학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보탤 예정이다.

한편 송윤아는 1억 기부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 캐스팅 소식도 전해졌다.

송윤아는 '마마'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만화작가 한승희 역을 맡아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고자 옛 남자의 아내와 우정을 나누게 된다. 송윤아가 출연하는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설경구 송윤아 1억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경구 송윤아 1억 기부, 따뜻한 마음씨" "설경구 송윤아 1억 기부, 잘 쓰였으면 좋겠다" "설경구 송윤아 1억 기부, 스타들 기부 행렬 이어지네" "설경구 송윤아 1억 기부, 액수보다 마음이 더 돋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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