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신곡‘로켓트’발매…신사동 호랭이 밴드로 주목

입력 2014-04-28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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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사진제공|캐시미어 레코드

밴드 잔나비가 신곡‘로켓트’를 발매했다.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의 밴드로 유명한 잔나비는 28일 정오 신곡‘로켓트’를 공개했다.

잔나비는 92년생 동갑내기 정훈,도형,영현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실력파 밴드. 이미 80회가 넘는 버스킹공연으로 수준높은 음악성과 연주실력을 갖췄다.

특히 잔나비는 이번 신곡을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신곡‘로켓트’는 포크록과 레게비트가 가미된 완성도 높은곡. 퀸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 있으며 순간순간 바뀌는 장르전환이 곡의 포인트를 더욱 인상깊게 만든다. 또한 브라스와 피아노를 재즈풍으로 연주해 인디음악계의 느낌을 담고 있다.

한편 잔나비의 소속사 캐시미어 레코드 관계자는 “캐시미어 레코드는 인디밴드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레이블”이라며 “잔나비를 시작으로 여러 인디밴드들에게 도움이 되는 레이블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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