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루머’ JYP 측 “불법 자금 유입 절대 없다”

입력 2014-04-28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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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구원파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해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고 덧붙이며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JYP까지 흘러들어갔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퍼지자 박진영 측이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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