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사진출처 | KBS 2TV ‘안녕하세요’
박지선은 2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남들에게 다 퍼주는 아버지의 사연을 듣고 함께 고민했다.
이날 박지선은 "우리 아버지가 얼리어답터다. 집에 태블릿PC까지 6대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께서 얼마 전 CCTV를 사셨는데 집에 설치한 사실을 모르고 샤워 후 막 돌아다녔다"라며 "녹화된 영상을 봤으면 아빠랑 서먹해질 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안녕하세요’는 이날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