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가고 지현우 온다…‘꽃미남’ 바통 터치

입력 2014-04-2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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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은 가고 지현우가 온다.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 입대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났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1시50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조용히 입소했다. 그는 앞으로 7주간의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 후 2년간 현역 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입대 전 윤시윤이 조용히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렇게 몰래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데 입대 소식이 알려지면서 요란스러워질까 봐 걱정하더라.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 돌아오는 스타도 있다. 지난 2012년 8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지현우가 오는 5월 6일 만기 전역한다.

그는 입대 전 배우 유인나와의 공개 열애로 세간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 유인나와의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번 전역하며 연인 유인나의 곁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다시 배우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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