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선, 긍정적 사고 내비쳐…“사고는 만난 것일 뿐”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지선’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이지선 편이 재방송됐다.

작가이자 강연자인 이지선은 14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했다. 현재 그는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선은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고를 만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연히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과 부딪힌 것처럼 사고를 만난 것”이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내비쳤다.

특히 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현재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했다.

‘힐링캠프 이지선’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선, 세월호 참사 이후 보니 와닿는다”, “힐링캠프 이지선, 모든 국민이 힘냈으면”, “힐링캠프 이지선,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