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과 하룻밤?…“무려 14살 차이”

입력 2014-04-2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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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엄정화 박서준’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의 나이를 알고 경악했다.

지난 28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화에서는 술김에 잠자리를 가질 뻔한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연은 만취 상태에서 윤동하와 하룻밤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우연히 윤동하의 주민등록증을 보게 됐고,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에 윤동하를 밀어냈다.

지연은 동하에게 “너 몇 살이야? 너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동하는 당황하며 “도대체 왜 이러는데요?”라고 물었고, 지연은 “너는 스물다섯 살이고 나는 서른아홉 살이야. 그쪽하고 나하고 무려 열네 살 차이라고. 앞으로 볼 일 없겠지만 본다고 해도 오늘 일은 잊어”라며 동하를 쫓아냈다.

‘엄정화 박서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정화 박서준, 에이 아쉽다”, “엄정화 박서준, 다음회 기대된다”, “엄정화 박서준, 달달한 커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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