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홍콩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세월호 참사 ‘애도 표시’

입력 2014-04-29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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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까르띠에

‘이영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세월호 참사 애도 표시

배우 이영애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홍콩에서 개최된 명품 브랜드 가르띠에 주얼리 행사에 노란 리본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

특히 이영애는 이날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 내내 노란리본을 떼지 않고 애도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영애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지만 이번 홍콩 행사만큼은 취소가 불가해 부득이하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 측은 “1년 전부터 이영애와 까르띠에 측이 함께 기획한 대규모 행사”라며 “세심하게 준비한 공식적인 행사에 차질을 빚으며 신뢰를 무너뜨릴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영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해외 행사에서 소신 행동” “이영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생각이 깊다” “이영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마음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까르띠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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