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선망의 치아키 선배로 완벽 변신 기대?

입력 2014-04-29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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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주원, 심은경. 동아닷컴DB.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선망의 치아키 선배로 완벽 변신 기대?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심은경은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주원 측 관계자는 29일 "주원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 리메이크판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원은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선배로 큰 인기를 모은 천재 음악가 역을 맡았다.

주원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굿 닥터'에 이후 1년 만에 다시 KBS로 복귀를 하게 됐다.

심은경은 여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에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건 맞다"면서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두고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에서 이미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주연 배우인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이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대박이다"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잘 어울릴 것 같다" "심은경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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