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까칠한 음악 천재 변신 기대

입력 2014-04-29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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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주원, 심은경. 동아닷컴DB.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까칠한 음악 천재 변신 기대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된 가운데 배우 심은경이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다.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건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한 건 아니다"고 상황을 밝혔다.

앞서 남자주인공 역에는 배우 주원이 캐스팅 돼 출연 확정됐다. 주원 측 관계자는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면서 "현재 최종 단계에서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주원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까칠한 음악 천재'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일본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와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치아키의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는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재탄생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

한편,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은근 잘 어울리는 커플인 듯.",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만화책도 재밌었는데! 본방사수!", “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및 심은경, 주원 연기변신 완전 기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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