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소식에 예비신랑 소감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신부에게 감사”

입력 2014-04-29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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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린 이수 결혼 소식에 예비신랑 소감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신부에게 감사”

가수 린과 이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수가 소감을 전했다.

이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께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린 본명)과 가족들, 친구들,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린과 이수의 소속사 측은 이날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린 이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 이수 결혼, 정말 잘 어울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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