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 녀석들’ 캐스팅? 정해진 것 아무것도 없다”

입력 2014-05-02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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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OCN 측이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가제)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OCN의 한 방송관계자는 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나쁜 녀석들’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단지 ‘신의 퀴즈4’ 이후 방영한다는 계획만 잡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일 보도된 마동석와 강예원의 캐스팅 건도 확정된 것은 없다. 단지 두 분 모두 제작진과 배우 측이 검토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나쁜 녀석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범죄자들을 이용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OCN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신작이다. 현재 출연진으로 박해진, 마동석, 김상중, 강예원, 조동혁 등이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은 이달 중순부터 방영되는 ‘신의 퀴즈4’ 이후인 9월로 예정됐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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