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사진출처|방송캡처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의 박동주(이상윤 분)가 윤수완(구혜선 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엔젤아이즈’에서 박동주는 가지 말라던 윤수완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에 상심한 윤수완은 다시 한 번 술에 취해 천문대에서 잠들었다 자신의 옆에 서 있는 박동주를 발견했다.
박동주는 윤수완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제 아주 온 거다. 갈 데도 없다”고 말했다. 윤수완은 “나보고 어쩌라고 돌아왔냐”고 울면서 박동주를 때렸고 박동주는 윤수완을 끌어안고 “내가 죽겠어서. 안 보면 죽겠어서 왔다”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명연기”, “엔젤아이즈 이상윤, 애틋해”,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과 꼭 사랑이 이뤄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