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 또 다시 성폭행 혐의 휘말려

입력 2014-05-0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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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 또 다시 성폭행 혐의 소송?

‘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또 다시 성폭행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달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마이클 이건에게 성폭행 혐의로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또 다른 영국 남성으로부터 추가로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익명의 남성은 자신이 14세 당시 싱어가 SNS를 통해 누드사진과 자위 동영상을 공유하자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그가 17살이었을 때 싱어 감독은 그를 런던에 있는 한 호텔로 불러 강제로 술을 먹이고 강제로 성관계를 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싱어 감독 측 변호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 주장이 거짓말임을 꼭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싱어는 4월 마이클 이건이라는 남성을 1999년 성추행 했다는 혐의로 피소를 당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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