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

사진｜동아닷컴 DB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 아이스쇼를 마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김연아는 지난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은퇴무대를 가졌다.

김연아는 아이스쇼가 끝난 뒤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건 내 인생 최고의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김연아는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김연아는 “선수생활 은퇴하는 아이스쇼였는데 준비한만큼 다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김연아는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김연아의 소감에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눈물 쏟아서 안타깝다"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김연아 아이스쇼 소감,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