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발리서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 발산 ‘시크+섹시’

입력 2014-05-08 09: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급남녀’를 통해 현실감 있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호평 받은 배우 송지효가 우아한 포스를 발산한 패션화보를 8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가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진행한 이번 화보는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됐다. 화보 속 송지효는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자신만의 건강미 넘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눈부신 여배우 포스를 뽐냈다.

화보 촬영에 함께한 스태프들은 “심플한 기본 아이템을 걸쳤을 뿐인데 애써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배어 나왔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눈부신 태양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화보 속 송지효는 심플한 컬러 배색 피케 원피스, 체크 셔츠와 화이트 팬츠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템만으로도 감각적이고 쿨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라코스테의 관계자 역시 “평소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섹시미, 세련된 고급스러움 등 배우 송지효가 가진 다양한 이미지에 감탄했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지효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응급남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거의 십 몇 년 만에 작품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하는 등 ‘응급남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박혔다.

또 “만약 자신이었다면, 극중의 오창민과 국치프 모두 선택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갔을 것”이라고 대답하는 등,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대답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

송지효의 싱그러운 매력과 진솔한 인터뷰는 5일 발행하는 격주간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추후 그라치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그라치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