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6월 컴백, 국민들의 월드컵 관심…“두렵지 않다!”

입력 2014-05-0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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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 6월 컴백’

가수 거미가 오는 6월 컴백을 확정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세월호 사고 애도로 연기된 거미는 6월 둘째 주 컴백하기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4년 만에 발매하는 거미의 미니앨범이다. 당초 거미는 5월 초 컴백을 계획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컴백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에 한 달 후인 6월 컴백하기로 결정했다.

6월 중순은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대중의 관심이 스포츠에 쏠리게 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거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하게 새 앨범 발매 시기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는 오는 7월 19일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솔로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거미 6월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 6월 컴백, 실력이 있으면 자신있는 법”, “거미 6월 컴백, 정말 반갑네요” ,“새로운 앨범 기대해 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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