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온주완 “베드신 전 공사, 황사용 마스크 붙여…”

입력 2014-05-10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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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송승헌, 온주완 화끈한 수다

개봉을 앞둔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송승헌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노출신을 처음 해봤다"면서 "공사 방법을 몰라 분장팀에게 물었더니 황사용 마스크와 테이핑할 수 있는 것들을 줘서 매니저와 둘이 씨름하면서 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온주완은 나보다 공사 선배다. 예전에 아예 풀린 적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온주완은 "공사에 방법이 많다. 여성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쓰는 제품을 사용해 테이핑한다. 그런데 붙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승헌은 영화 ‘인간중독’에 대해 "극 중 소재와 관계 설정이 파격적이라는 거지 공사가 파격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송승헌 온주완 19금 토크 재미있다", "송승헌 온주완 영화 인간중독 기대된다", "인간중독 송승헌 온주완, 또 다른 매력이다", "송승헌 온주완 인간중독 촬영 중 민망하지 않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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