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서강준, 피아노 배틀…“누가 더 잘 치나?”

입력 2014-05-12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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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찬열’

‘룸메이트’ 서강준과 찬열이 피아노 배틀을 벌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특기를 선보였다.

배우 서강준은 “피아노를 잘 친다”며 이루마의 ‘Indigo’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찬열은 서강준의 솜씨에 긴장한 상태로 피아노 앞에 앉았다. 뒤이어 그는 이루마의 ‘Maybe’ 연주에 나섰지만 첫 음부터 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찬열은 마음을 가다듬고 연주에 집중했다.

서강준은 “피아노는 제가 제일 잘 치는 줄 알았는데 찬열이 형이 정말 연주를 잘하더라”라며 칭찬했다. 찬열은 “정말 오로지 다른 생각 안하고 연주에만 몰두했다”고 말했다.

‘룸메이트 찬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어제 정말 재밌었어요”,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둘 다 정말 잘치더라” ,“룸메이트 찬열, 앞으로도 기대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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