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구.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진구(34)가 교제중이던 여자친구와 9월2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12일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9월21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상견례 자리를 가지고 결혼날짜를 잡았다. 현재 차근차근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식과 관련해 주례, 사회, 축가 등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진구와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는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해 4월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쓸.친.소 파티’ 특집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 출연했으며, 7월 ‘명랑-회오리 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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