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신혼 초 30분마다 전화했다”…왜?

입력 2014-05-13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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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장현성의 부인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장현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현성의 부인 양희정 씨가 깜짝 영상으로 출연했다.

양 희정 씨는 “신혼 초 일주일에 다섯 번은 싸웠다. 잘못된 결혼이라 생각할 정도였다”며 “구체적인 원인은 내 집착이었다. 내가 아이 아빠를 정말 좋아해서 전화를 안 받으면 너무 불안했다. 여자들이 내 남편을 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해 30분마다 전화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혹시 싸우게 되면 내가 취조하듯이 캐물으니까 장현성이 운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장현성은 부인 양희정씨의 영상을 보며 “내 인생에서 날 제일 많이 울린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장현성’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너무 사랑했나봐요”, “힐링캠프 장현성, 저것 때문에 싸웠구나” ,“싸울만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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