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날 제일 많이 울린 사람”…왜?

입력 2014-05-13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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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배우 장현성이 ‘힐링캠프’에서 아내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장현성과 함께 그의 아내가 깜짝 출연해 부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은 “신혼 초 (장현성과) 일주일에 다섯 번은 싸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희정은 “구체적인 원인은 내 집착이었다”며 “전화를 안 받으면 너무 불안해서 30분마다 전화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이 아빠를 정말 좋아한 것”이라며 “‘여자들이 내 남편을 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양희정은 “싸우게 되면 내가 취조하듯 캐물으니까 장현성이 운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현성은 “(아내는) 내 인생에서 날 제일 많이 울린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장현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힐링캠프 장현성, 얼마나 심했길래 울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분께 잘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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