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실제 모습 보니… ‘이럴 수가’

입력 2014-05-13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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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실제 모습 보니… ‘이럴 수가’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아산 테크노밸리 내에 건설 중인 오피스텔이 붕괴 일보직전의 위기에 놓였다.

지난 12일 오전 8시7분경 충남도소방본부에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고리의 아산테크노밸리 내 주거용지에 건설되고 있는 오피스텔이 기울어져 붕괴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뒤 출동해 건물 붕괴 가능성을 고려해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7층 높이인 이 오피스텔은 20도 가량 기울었으나, 공사 중이기 때문에 아직 입주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건축 과정에서 약해진 지반 때문에 기울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믿기지 않아”,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어떻게 이런 일이?”, “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철거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YTN 보도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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