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승객 8명 다쳐…

입력 2014-05-14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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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발산역 부근에서 시내버스 2대 추돌 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서구 발산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기사 61살 신 모 씨를 포함해 8명이 무릎과 팔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행히 버스가 서행 중이어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통해 버스 기계 결함이나 운전자 과실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소식에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안타까워”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어떻게 이런 일이?” “발산역 시내버스 2대 추돌,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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