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인정, ‘바쁘면 헤어진다’…로즈데이 연인들 ‘뜨끔’

입력 2014-05-14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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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사진|스포츠동아, 동아일보 DB

김우빈, 유지안. 사진|스포츠동아, 동아일보 DB

김우빈 유지안과 결별 인정, ‘바쁘면 헤어진다’…로즈데이 연인들 ‘뜨끔’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며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남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우빈과 유지안은 최근 3~4개월 전 쯤 2년 여 간의 연애를 마무리 짓고 동료사이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이 연기자와 모델로 각자 바쁘게 지내면서 관계가 소원해 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했구나. 아쉽네” “김우빈 유지안, 하필 로즈데이에 이런 소식이” “김우빈 유지안, 바빠도 서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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