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통통해도 귀엽다”는 글에 ‘쿨한 대답’

입력 2014-05-14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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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14일 오전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 은퇴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수원(경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통통해도 귀엽다”는 글에 ‘쿨한 대답’

은퇴를 선언한 ‘산소탱크’ 박지성(33)의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팬의 지적에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14일 트위터를 통해서 한 팬으로부터 “누나 왜 이렇게 살이 쪘어요. 기사 사진 보는데 통통… 그래도 귀여움”이란 글을 받았다. 이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뺄게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 박지성은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의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꽃다발을 들고 깜작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전 아나운서 와서 웃음 터졌네”, “박지성-김민지 전 아나운서, 보기 좋아요”, “박지성 은퇴 선언, 김민지 전 아나운서 행복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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