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시구 영상 화제 ‘지금 매니저라고 무시하냐?’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로 활동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시구 영상이 화제다.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축구장에는 15일 오후 KBSN ‘날아라 슛돌이’ 촬영 현장 및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날 매니저를 맡은 신수지는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스포츠인이다. 그래서 축구에 관련된 ‘날아라 슛돌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신수지의 일상 사진은 물론, 지난해 7월 화제가 됐던 신수지의 시구 영상 등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당시 신수지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의 시구자로 등장해 마운드에서 자신의 몸을 360도로 틀어 공을 던지고 이를 스트라이크존까지 보내 관중들과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신수지 시구에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시구 다시 봐도 놀랍네"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백일루젼 최고 였다"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축구공 차는 모습은 어떠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