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 김민정 도발에 경고 “당신 목을 언제 조를지 나도 몰라”

입력 2014-05-18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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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방송캡처

‘갑동이’ 이준, 김민정 도발에 경고 “당신 목을 언제 조를지 나도 몰라”

가수 겸 연기자 이준과 배우 김민정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0회에서는 오마리아(김민정)가 류태오(이준)에게 도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리아는 클럽에 찾아온 류태오에게 “내가 네 자살쇼에 필요한 소도구였니? 널 확실히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설마 그 찌질한 갑동이가 네 영웅이냐? 걔가 실패한 것은 네가 완성해야지. 자 어디로 가줄까. 그 갈대밭으로 가줄까”라고 도발했다.

이에 류태오는 오마리아를 구석으로 끌고 가 그를 던져 눕혔다. 그는 오마리아의 위로 올라가 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당신 목을 언제 조를지 나도 모르거든. 그러니까 나를 도발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오늘 밤에 죽을 여자는 당신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수사물 드라마다. 매주 금토 밤 8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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