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 웰메이드예당과 공연 계약…“100억 매출 예상”

입력 2014-05-19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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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서태지 컴백’

서태지가 오는 가을 컴백할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최근 ㈜웰메이드예당의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와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을 계약했다.

㈜웰메이드예당은 지난 19일 “서태지 9집 앨범발매와 더불어 서울에서의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메이드예당은 서태지 공연에 대한 완벽함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서태지의 이번 계약에는 MBC PD 출신 시절부터 서태지와 가깝게 지낸 웰메이드 예당의 고재형 대표와의 친분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태지 전국투어의 주최사인 쇼21㈜는 공연에 최적화된 전문업체로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연으로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공연의 제작은 과거와 같이 서태지컴퍼니가 함께 맡을 예정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2008년, 2009년 초대형 규모의 이티피 페스티벌, 서태지심포니 등 무대 규모, 연출, 음향 등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 온 바 있다.

‘서태지 컴백’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컴백, 대박이네”, “서태지 컴백, 전설이 돌아온다” ,“서태지 컴백, 새 앨범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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