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아내 전혜진에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 구애

입력 2014-05-20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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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힐링캠프’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이 먼저 아내 전혜진을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12년 전 전혜진의 열혈팬이어서 전혜진이 나온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러 다녔다”며 “흔치 않았던 여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진과) 정말로 연애하고 싶고 궁금했다”며 “영화 출연 후 연극에 올인했던 전혜진의 공연을 보러 갔고 때마침 절친이 그 극단에 들어갔기에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가 ‘미팅할래?’라고 제안하자 이선균은 그길로 바로 대학로로 올라갔다. 이선균은 전혜진과 짧은 만남 이후 번호를 물었고, 그렇게 해서 연애가 시작됐다.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이선균이 좋아해서 따라다녔구나”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잘 어울린다”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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