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여전한 미모 뽐내며 근황 전해…결혼 7주년 소감은?

입력 2014-05-20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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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하리수 트위터

'하리수 미키정 부부'
방송인 하리수가 결혼 7주년을 맞아 근황을 알렸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7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남편 미키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7년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화보와 최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리수는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횟수로는 8년째 결혼기념일"이라며 "함께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때론 기쁨도 슬픔도 있었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고맙고 사랑해"라며 남편 미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예인 트랜스젠더 1호로 알려진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미키 정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리수는 최근 '2014 서울LGBT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며 성적 소수자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리수 미키정 부부, 행복해 보이네" "하리수 미키정 부부, 오랜만에 근황 공개했네" 하리수 미키정 부부, 화이팅!" "하리수 미키정 부부, 벌써 7년이나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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