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단아한 미모’ 연하녀와 열애 중…“착한여자 매력없어”

입력 2014-05-21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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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천정명’

배우 천정명(34)이 띠동갑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정명은 지난 해 10월 영화 ‘밤의 여왕’ 언론 시사회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 영수가 착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과 달리 실제 자신의 이상형은 ‘나쁜 여자’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지고지순하면서 착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희주처럼 잘 놀았다 하더라도 여우같은 매력을 가진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 천정명은 같은달 1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여자의 과거와 상관없이 현재 있는 그대로만 본다”며 “바람을 피워도 자신에게만 걸리지 않으면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윤성은 “천정명은 할리우드 마인드다. 할 얘기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MC 신동엽은 “전과 17범이 아닌 이상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천정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할리우드 연애관이네” “천정명, 자기 여자가 돼도 진짜 그럴 수 있을까?” “천정명, 쿨몽둥이로 맞아야 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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