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총격 살해’ 마이클 제이스는 누구?…경찰관 역할로 스타덤 올라

입력 2014-05-21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이클 제이스

미국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이날 오전 2시께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자택에서 그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미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은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였다는 것.

제이스는 경찰에 살인 혐의를 자백하고 체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건 현장에는 제이스의 아들 2명도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1965년생인 마이클 제이스는 1994년 영화 ‘긴급명령’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이후 메디컬드라마 ‘ER’ 영화 ‘포레스트 검프’ ‘스트레인지 데이즈’ ‘핵주먹 타이슨’ ‘더팬’ ‘화이트 히어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마이클 제이스는 2002년 미국 경찰 드라마 ‘쉴드’에서 LAPD 소속 경찰관 주리안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에이프릴은 마이클 제이스의 두 번째 아내로 2003년 6월 만나 두 아이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