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LAD 라인업 발표… 엘리스와 배터리

입력 2014-05-22 0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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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4승을 노리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과 함께 승리를 향해 나아갈 LA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는 24일만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 류현진은 지난달 말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후 왼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휴식을 취했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이번 시즌 뛰어난 타격을 하고 있는 2루수 디 고든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중견수 맷 켐프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칼 크로포드-3루수 저스틴 터너-포수 A.J. 엘리스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이자 9번 타자는 류현진.

한편, 류현진의 시즌 8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8시 10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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