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리, 화끈한 여자친구 아타네스와 ‘휴가 인증샷’

입력 2014-05-2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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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사진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사미르 나스리(27·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구설수에 오른 여자친구와 함께 휴가를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아타네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스리와 함께 두바이로 휴가를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두바이의 한 해변에서 석양을 뒤로하고 다정한 포즈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나스리는 올 시즌 맨시티 우승에 기여했음에도 최근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이후 그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아타네스는 트위터를 통해 욕설과 함께 데샹 감독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나스리는 “너무 화내지 말라. 인생은 때론 불공평하다.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대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결국 아타네스의 모욕적인 언사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데샹 감독의 변호인은 “파리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유죄 판결시 아타네스는 벌금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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