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백상예술대상’ 영예의 대상…김수현 “천송이 사랑한다”

입력 2014-05-28 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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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동아닷컴DB

전지현 ‘백상예술대상’ 영예의 대상…김수현 “천송이 사랑한다”

한류스타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지현은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 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1999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은 지 15년 만이다.

이날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전지현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 넘어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지현은‘별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을 언급하며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도민준 씨, 수현아 너무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라고 말하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로 영화 부문과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김수현은 “천송이씨(전지현) 사랑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김수현도 멋지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전지현 예쁘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별그대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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