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스포츠동아DB
영화 ‘터미네이터 :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하는 배우 이병헌의 역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터미네이터5’ 큐시트로 추측되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특히 출연자와 캐릭터 소개 가운데 이병헌(Byeong-Hun Lee)의 이름과 그 옆에 경찰(Cop), T-1000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5’는 앨런 테일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사이보그 T-800으로 출연한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을, 제이슨 클라크가 존 코너 역을 맡았다.
T-1000은 액체 금속형으로 만든 로봇으로 ‘터미네이터’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 앞선 ‘터미네이터2’에서는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했다.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정말 T-1000 배역 맡나”,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이면 대박”, “터미네이터5 이병헌, T-1000 캐릭터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