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 ‘야경꾼일지’ 캐스팅 확정…정일우·정윤호와 호흡

입력 2014-05-28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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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신예 고성희가 새 드라마 ‘야경꾼일지’에 합류한다.

28일 고성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성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여주인공 ‘도하’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고성희가 맡은 ‘도하’역은 백두산 정기를 지키는 마고족의 후계자로 사람은 물론 자연과도 마음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여인이다. 앞서 ‘야경꾼일지’에 출연을 확정지은 ‘이린’역의 정일우, ‘무석’역의 정윤호와 함께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성장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스크린에서 데뷔한 고성희는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고성희는 첫 드라마 출연작인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로 매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무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들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7월 방송 예정.

‘야경꾼일지 고성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고성희, 매력 있는 배우” “야경꾼일지 고성희, 정윤호 정일우와 함께?” “야경꾼일지 고성희, 롤러코스터에서 예뻤는데” “야경꾼일지 고성희, 기대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경민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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